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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찐 오너가 말하는 QM6 LPe 리뷰 [3탄_필수 옵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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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식 QM6

 

모델명 QM6

차종 SUV

연식 2020년식 (35,000 km)

연료 LPG (배기량: 2,000 cc)

출력 140 마력

연비 8.7km/l

 

◈ 참고로 QM6의 경우 경쟁 모델을

    앞서는 옵션이 하나도 없기에 2020

    년식으로 바꾸면서 그나마 좋았던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1. 기본 등급 (SE)

혜자스런 SE 등급(기본),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은 없다.

 

1) 기본 옵션임에도 있을건 있다.

먼저 기본옵션입니다. 저는 최소한 QM6

의 기본 등급 (SE)의 옵션 사양은 칭찬

합니다. 기본 옵션인데도 불구하고 급

제동 경보, 오토 라이팅, 레인센싱 와이퍼,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 있어요. 이는 

분명 다른 차량에도 전부 들어가 있는

옵션이긴 합니다만 2천만원대 초반에

살수 있는 기본 등급에 들어가 있다는 건

칭찬할만 합니다.

 

다만, 좌/우 독립 풀 오토 에어컨의

경우 항상 외부 공기 순환으로만

이루어지기에 똥꾸릉내가 진동하는

시골에서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미리 말씀드립니다.

 

2)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QM6만의 장점 첫번째 

 

LED 퓨어 비전 램프는 BMW의 X시리즈에 

감히 비할수는 없겠지만 청색을 띄는 헤드

램프로서 도심 운전때는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외곽도로 및 시골길 주행에 있어

시인성은 가히 칭찬할만 합니다. 정말

밝고 보기 좋은색이에요.

 

가끔씩 보면 저는 상향등을 안켰는데도

건너차선 아저씨가 상향등 킨줄알고

쌍라이트 빔을 쏘는게 단점이랄까요?

QM6뿐만 아니라 르노삼성 자체적으로

헤드램프의 밝기는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입니다.

 

3)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콘

저거 정말 개편함.

 

다음으로 추천할 기본 옵션은 오디오

조작 리모콘입니다. 저게 별것 아닌데

왜 그렇게 칭찬하냐면 QM6의 정말

구린 조작감 중에 유일하게 칭찬할 

컨트롤 페널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오디오 조작은 클락션 좌/우측 공간

을 통해서 버튼식으로 조작하잖아요?

 

근데 QM6는 휠을 굴리듯이 노래를

앞/뒤로 조정할 수 있는데다 볼륨도

운전하면서 버튼을 보고 누르는게 

아니라 버튼을 앞으로 당겨서 조작

하는 거라 모든 음악 설정을 핸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게 진짜 편해요.

 

2. LE 등급

참으로 별거 없는 LE 등급, 참고로 빨간색 글씨가 하위 등급에 비해 추가된 옵션입니다.

 

1) 뒷좌석 열선시트

그 다음은 SE 바로 윗 등급인 LE 등급입니다.

사실 LE 등급은 증말 별거 없습니다. 외관

조금 이뻐지고 옵션 선택할 수 있는게 전부

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RE시그니처~프리미

에르 처럼 이쁜 것도 아니기 때문에 SE대비

유일한 장점은 옵션을 고를수 있다는 점과

바로 뒷좌석 열선시트가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하위 등급에서 이렇게 뒷자석까지 열선

시트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는 않죠.

거기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SUV를 구매

하면 뒷좌석은 카시트에 탑승한 아기 그리고

그 옆자리에 엄마가 타야하기 때문에 뒷좌석

편의 시설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M6는

뒷좌석 송풍 시트는 없지만 그래도 열선 

시트를 제공하여 편리합니다.

 

2) S-Link 패키지 2

높은 등급에서는 저렴하게 선택 가능한 옵션

 

S링크 패키지 옵션은 한마디로 대형 네비

게이션과 각종 안전 장치들을 하나로 다

때려넣은 옵션입니다. LE 등급에서는 네비

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8.5인치 네비 가격

만 60만원, 위 사진과 같은 안전 옵션이 

40만원 그 외 유용한 탈취 기능과 오토

매틱 하이빔 등 실용적인 옵션들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LE 등급에서 옵션을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무조건 이 옵션을

고르겠습니다.

 

이 옵션이 없으면 말그대로 주차할때 

후방에 소리만 나는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최소한 후방 카메라라도 보시

려면 꼭 이 옵션을 추가해야합니다. 

이 옵션은 단점편에도 말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 옵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3) 매직 테일 게이트

어떤 옵션보다 장단점이 공존하는 옵션

 

사실 뽀대용이기도 한데 장보거나 무거운

걸 들고 있을때 유용한 옵션입니다. 아무

래도 없어보이게 손으로 열고 닫는 것 

보다는 전동 트렁크가 있어보이죠. 

 

참고로 이 옵션엔 전동 트렁크 옵션이랑

매직 테일게이트라고 차 밑에 발을 집어

넣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게 하는 

기능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개별로 

구매 불가)

 

 

3. RE 등급

 

RE 등급부터 괜찮아 지는 사양

1)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경보라고 해서 알람이 울려서 운전자

에게 잘 알려주는 건 아니고 그냥 사이드

미러에 불빛만 보이는 정도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센서보다 제 눈을 더 믿었

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비나 눈이 많이

내리는 날처럼 주변 인지가 힘들때 

저도 모르게 많이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S 패키지에 첨부되어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유용해서 한번더 올려봅니다.

RE 등급부터는 자동 장착되어 나오기

때문에 옵션으로 추가 선택할 필요가

없지요.

 

2) 앞좌석 통풍 시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겠죠?

 

3)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필수 옵션!

 

다른건 몰라도 RE 등급에서 드라이빙

어시스트와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은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트의 경우 앞서서도 설명드렸죠?

위급상황은 없어서 써보지는 않았지만

긴급제동과 오토메틱 하이빔은 정말

없어서는 안될 옵션입니다.

 

그리고 이 19인치 투톤 휠은 정말 차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물론 연비는 조금

높아지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공인

연비 대비 리터당 0.2km 손해봤네요.

 

공인 연비의 경우 17~8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측정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조금 연비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아무튼 19인치 휠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돈이 안아까워요. 정말로

 

4)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 패키지

필수는 아니지만...

 

이 옵션의 경우 필수 옵션은 아닙니다.

뭐 이지 액세스, 메모리 빼고는 그렇게

효용적이지도 않긴 합니다만 우린 허접

한 QM6의 내부를 개선해야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에 구린 QM6 내부 인테리어를

그나마 개선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옵션

입니다.

 

저런거 없이 나는 잘 꾸밀수 있다라는

분들이나 QM6 내부 인테리어가 멋지

다고 생각하지는 이상한 시각을 갖춘

분들께는 별 필요 없는 옵션입니다.

 

5) 7인치 내비게이션

8.7인치 내비게이션... 굳이 필요없습니다.

 

단점편에서 설명하겠지만 QM6의 8.7인치

네비게이션은 RE 등급에서 추가하기 위해

서는 69만원의 비용이 필요한데요. 굳이 

다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8.7인치 네비

를 달면 한몸인듯 디자인 규격 자체가 어울

리긴 합니다.

 

하지만 재차 말씀드립니다만 QM6의 경우

그냥 7인치 네비게이션으로 후방 카메라만

달아서 쓰시거나 정 불안하시면 30만원 

주고 전방카메라만 추가적으로 장착하여

쓰시는게 좋습니다.

 

7인치 네비게이션도 애플의 카플레이, 안드

로이드의 안드로이드 오토 다 작동합니다.

 

4. RE 시그니처

드디어 앰비언트 라이트가 들어간다~!

 

1) 엠비언트 라이트

RE 시그니처도 별거 없습니다. 기존엔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19인치 휠과

이번 2021년 QM6에 아이덴티티인

턴 시그널 방향지시등이 들어가는점

마지막으로 앞좌석에 엠비언트 라이트

가 들어가는 점이 되시겠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칙칙한 차 내부를

5가지 불빛으로 비추어주는 내부

인테리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옵션입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는 매번 말합니다만 이차의 허접하지만

유일한 안전 옵션으로 꼭 넣어주세요.

 

2) 사이드 크롬 가니시

QM6 디자인의 생명 익스테리어팩

RE 시그니처 등급부터 크롬에 대한

옵션이 추가되는데요. 르노 삼성의

옵션을 알기위해선 옵션과 악세서리

의 차이점을 아셔야 합니다. 

 

※ 옵션

그동안 제가 설명드린 것들

※ 악세서리

옵션과 뭐가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옵션

과 별개로 판매하며 옵션보다 보증기간

도 짧은 (1년) 쓰래기 같은 시스템

 

제가 1탄에서 무조건 QM6는 크롬을

쳐발라야한다고 말씀드렸지요? 그게

바로 저 익스테리어팩입니다. 옵션엔

없는 악세서리구요. 사이드스탭과 

트렁크 가드, 앞뒤 크롬 장식까지 

붙어있는 악세서리입니다.

 

뭐 나는 아기가 없어서 사이드 스탭이

필요없는데 이런생각 마시고 저 악세

서리는 꼭 장착하세요. 실용성은 제쳐

두고 멋스러움이 틀리니까 위 물품은

꼭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 보니까 옵션에 대한 장점이 많아

보이네요. 쓰면서 작은 하나의 장점이

라도 놓칠세라 신중을 가하면서 작성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 오늘 소개할 일부 

옵션들에도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문제겠지요. 제가 QM6를 타면서 

느낀점은 기본은 하지만 시대를 선두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구나라고 느꼈

습니다. 특히 LPe 모델의 경우 더욱

옵션이 좋지 못하니까요.

 

뭐 아무튼 중요한 것은 좋은 옵션을

선택하는건 개인의 취향 차이이지만

쓰래기 같은 옵션을 선택해서 헛돈

날리지 말아야겠죠? 그럼 다음시간엔

QM6 절대 넣지 말아야할 옵션 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옵션은?

LE등급에 제가 추천 드렸던 '매직테일

게이트''S링크 패키지2' 그리고 

'익스테리어 팩'을 옵션으로 구매

하시고 통풍 시트19인치 휠

구매 후에 자금이 되시면 사제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돈이 되면 QM6 프리미에르

RE 시그니처 생각하지도말고 카니발

하위 등급이라도 가시고 좀 더 쓸 수

있다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나 포드

익스플로러 ㄱㄱ하세요.

※ RE 시그니처 구매자의 진심 조언

 

 

찐 오너가 말하는 QM6 LPe 리뷰 [4탄_최악의 옵션편]

모델명 QM6 차종 SUV 연식 2020년식 (35,000 km) 연료 LPG (배기량: 2,000 cc) 출력 140마력 연비 8.7km/l 1. S-링크 패키지 지난 장점편에도 설명했을정도로 필수 옵션이긴합니다. 사각지대 경보, 전방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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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M6 최악의 옵션이 궁금하다면?

 

※ 본 게시물은 핸드폰 해상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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