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소설 공상소설 페르미온_16화 눈에는 눈 [1장 빌런(Villain) 마지막화] 2023. 5. 3. 공상소설 페르미온_16화 눈에는 눈[1장 빌런(Villain) 마지막화] - 오딕 1. 오딕 여러분 덕택에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리그로 승격하였습니다. 이런 초보자에게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 소설은 GTA5와 같이 챕터별로 다른 주인공이 다른 세계관에서 만나 종국에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 싶으시다면? 나는 약 1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아직 겨울이 아닌데도, 오랜만에 도착한 한국의 공기는 스산했다. 그저 빨리 일을 보고 한국을 뜨고 싶을 뿐… 그나저나 이 녀석들 얼마나 여권을 잘 만들었는지 입국에 성공했다. 나는 한국에 도착하자 요기조차 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핸드폰으로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예린이는 어머니와 함께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단 그 누구보.. 공상소설 페르미온_15화 귀향 (歸鄕) 2023. 5. 1. 공상소설 페르미온_15화 귀향 (歸鄕) - 오딕 1. 이 이야기는 저의 창작소설로 100%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2. 커버 이미지는 리순철. 북한의 베트남 대사관 영사입니다. 3. 시대 배경은 2022년 9월 입니다. 4. 시청각으로 페르미온을 보실분들은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싶으시다면? 철용 : 마음 같아선 죽여버리고 싶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살려주마. 앞으로 다신 나를 찾지 마라. 다음에 너와 만난다면 이 정도로 끝나지는 않을 거야. 나는 수정 일당을 도로에 내버려 둔 채 추적이 되지 않도록 휴대전화를 부수어 버리고 신속하게 자동차로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가 있는 곳까지 운전했다. 그리고 우린 오토바이를 타고 푸쑤옌으로 이동했는데… 후이 : 사장님… 이젠 어떻게 하실 거예요. 철용.. 공상소설 페르미온_14화 업보 (業報) 2023. 4. 30. 그렇게 호철과 패거리들은 공안의 손에 경찰서로 끌려갔다. 한국과 베트남은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저들은 이제 법정에 올라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것보다 더 큰 의미는 호철과 상도에게 나의 위용을 보여 줬다는 것이다. 단순히 10대의 호승심 같은 발언이 아니다. 만약 저들에게 얕잡아 보인다면 언제 다시 먹힐지 모르기 때문이다. 저렇게 전형적인 강약약강인 놈들에겐 이런 식에 힘의 과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경찰서에서 어제 나를 도와주었던 공안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었어. 그들 역시 국제 범죄를 잡게 도와준 내게 고마워해서 식사나 한 끼 하자고 말을 했는데 한국 형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기도 해서 나는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나고 싶었지. 그때 수정이 경찰서에 들어왔어. 나는 슬.. 공상 소설 페르미온_13화 저돌맹진(猪突猛進) 2023. 4. 28. 공상 소설 페르미온_13화 저돌맹진(猪突猛進) - 오딕 1. 이 이야기는 판타지 같은 저의 창작 소설입니다. 2. 커버 이미지는 1장 빌런의 주인공 박철용입니다. 3. 이번화는 갈등이 터지기 시작한 화로 욕이 좀 있네요. 양해바랍니다. 4. 일러스트, 동영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싶으시다면? 수정 : 오빠 나야! 특보야 특보! 철용 : 어 수정이니? 수정 : 성호철이 안 보여. 철용 : 흠… 중요한 정보는 맞네... 혹시 행선지는 파악되니? 수정 : 그게 문제가 아니라! 상도랑 밑에 덩치들까지 전부 안 보인다니까? 철용 : 그게 정말이야? 신변에 이상이 생긴 건가… 아니면 그냥 나한테 무작정 쳐들어오는 건가? 수정 : 내가 봤을 땐 둘 다야. 오빠가 준 자료들이 너무 빼박이라... .. [공상 소설] 페르미온 12화 죽이지 못하면 죽는다. 2023. 4. 27. 공상 소설 페르미온_12화 죽이지 못하면 죽는다. - 오딕 1. 이 이야기는 판타지 같은 저의 창작 소설입니다. 2. 커버 이미지는 박예린. 철용의 14살먹은 딸 입니다. 3.시대 배경은 2022입니다. 4. 일러스트, 동영상으로 이 소설을 즐기고싶으시면 구글 또는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싶으시다면? 수정 : 여보세요. 철용 : 야. 너 뭐 하는 거야? 왜 웅래가 여기 있어? 그리고 걔가 한국 뜬 거 알았으면 보고를 해야지!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 하는 게 뭐야! 수정 : 무슨 소리야 오빠. 왜? 웅래가 뭐. 철용 : 웅래가 지금 베트남으로 왔다고! 수정 : 오빠는 오빠가 어디 있는지 나한테 말해주지도 않았잖아. 그리고 이웅래까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어. 김상도가 징역에 들어갔다가.. [공상 소설] 페르미온_11화 기회의 땅 푸쑤옌(Phú Xuyên) 2023. 4. 26. 공상 소설 페르미온_11화 기회의 땅 푸쑤옌(Phú Xuyên) - 오딕 1. 이 이야기는 판타지 같은 저의 창작 소설입니다. 2. 커버 이미지는 꿰응옥하이. 푸쑤옌의 시장입니다. 3. 시장과의 독대가 한글로 들리는 이유는 저는 분명 베트남어로 썻는데 오딕의 최첨단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 싶으시다면? 이후 나는 공안들과 손쉽게 친해질 수 있었으나, 지금 현재 내 자금력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였다. 특히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시장 까지 만나서 무언가를 추진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렇게 나는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그때 나는 신문 에서 빛과 소금 같은 기사를 보게 되는데 바로 하노이 근교에 푸쑤옌이라는 도시를 하노이의 위성 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나는 바로 후이를 불렀다. 철용 .. [공상 소설] 페르미온_10화 장미꽃 (hoa hồng) 2023. 4. 25. 공상소설 페르미온_10화 장미꽃(hoa hồng) - 오딕 1. 본 소설은 철저한 저의 창작 소설로 완벽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2.커버 이미지는 후이. 철용이 베트남 현지에서 고용한 청년입니다. 3. 시대 배경은 2014년입니다. 4. 글 그림과 같이 보시려면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싶으시다면? 나는 내 목표였던 하노이에 무사히 도착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오토바이와 그로 인한 매연으로 뿌연 대기를 보니 베트남에 온 것이 실감이 났다. 나는 하노이 도심 호텔에 체크인하고 미라의 계좌에 약속한 돈을 송금했다. 그리고 나의 정보원과 접선을 시도했다. 철용 : 여보세요? 수정 : 여보세요? 혹시 철용 오빠야? 철용 : 그래. 수고비는 지금 입금했으니 확인해 봐. 수정 : 에이. 오빠가 .. [공상 소설] 페르미온_9화 쿠데타 (coup d’Etat) 2023. 4. 22. 공상소설 페르미온_9화 쿠테타 (Coup d'État) - 오딕 1. 이 이야기는 판타지 같은 저의 창작 소설입니다. (100%허구) 2.시대배경은 2014년 5월입니다. 3. 커버 이미지는 이미라. 철용의 와이프입니다. 4. 더 많은 컨텐츠를 보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에 방문 audic.page.link ▲ 오디오로 듣고 싶으시다면? 200억. 이건 호철이 번 돈에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다. 혹시라도 내가 세무조사에 실패하면 돈이 환수되거나 계좌가 압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는 돈을 분산해서 관리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차피 수익 대부분이 현금 수익이니 굳이 그 검은 돈을 통장에 넣어둘 이유도 없었지. 하지만 나는 이돈으로 충분하다. 나는 택시 안에서 이 돈으로 전부 비트코인을 매수해서 내 노트북 하드.. 이전 1 2 다음